일본 도쿄 여행(2/2)
https://dlise.tistory.com/156 일본 도쿄 여행(1/2)2024년 12월 30일 - 2025년 1월 2일. 3박 4일 일정으로 도쿄 여행을 갔다.2023년 하반기 오사카 여행 이후, 두 번째 일본 여행이다. 당시 오사카 여행에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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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0일 - 2025년 1월 2일. 3박 4일 일정으로 도쿄 여행을 갔다.
2023년 하반기 오사카 여행 이후, 두 번째 일본 여행이다.
당시 오사카 여행에선 모든 곳을 구경하겠다는 마음으로 일정을 매우 빡빡하게 잡았다.
그 일정을 지키기 위해 하루 종일 걸었었고, 다음부턴 일정을 널널하게 잡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이번 도쿄여행에선 이를 적용했다.
1일 차
오전 10시 35분 출발 비행기를 탑승하고 나리타 공항으로 출발했다.
비행기 탑승 경험이 많지 않아서 항상 탑승 수속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지 걱정했는데, 슬슬 적응이 되는 듯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수속 과정을 거친 후, 곧바로 출금을 위해 ATM을 찾아 나섰다.
챙긴 것은 Travel Wallet 카드인데, 오사카 여행 당시 불분명한 이유로 사용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도쿄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
ATM은 이유를 알려주지 않아서 Travel Wallet과 채팅 상담을 진행했지만, 결국 해결책은 얻지 못했다.

예상했던 문제라서 의논했던 대로 친구의 카드로 현금을 뽑아서 사용했다. 카드는 귀국 후 곧바로 새로 발급받았다.
호텔 체크인 후 먼저 아키하바라를 둘러보았다.
둘러보며 느낀 점은
첫 번째로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이었다. 도보가 매우 넓었음에도 걷기 불편했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두 번째는 생각나는 모든 것을 상품화한다는 것이었다. 승마 카드는 개인적으로 많이 인상 깊었다.

간단히 건물 하나만 구경해 보고 아사쿠사로 이동했다. 시간이 늦어서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았다.
물품을 구경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사람이 적어서 거리를 한적하게 구경하며 걸을 수 있음은 만족스러웠다.


저녁은 초밥을 먹으러 아사쿠사에 있는 히나토마루에 갔다. 가게는 한국에서 미리 알아보았다.
꼭 먹고 싶었던 생맥주와 초밥을 함께 먹으니 일본에 도착했음이 느껴졌다. 특히 초밥이 매우 맛있었다.


이후엔 센소지와 그 주변을 간단하게 둘러보았다. 건축물이 예뻤다.




센소지와 주변을 둘러보며 거리가 매우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규칙성이 있고 각 건물이 예뻐서 편안했다. 사람이 적어서 더욱 크게 와닿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걷는 길에 한국의 포장마차 느낌이 나는 가게가 나열되어 있어 하나를 골라 들어갔다. 좌석, 가격, 맛 모두 별로였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산책하며 간단하게 소화를 한 후, 몬자야키를 먹으러 아사쿠사몬쟈 젠야로 갔다.
웨이팅이 있어서 시간을 죽일 겸 가게 앞에 있는 뽑기 기계에서 개구리를 뽑았다. 귀여웠다.

몬자야키는 아래 사진과 같이 구토처럼 생겼다. 하지만 맛있었다.
일본 도착하고 계속 먹기만 해서 배고프지는 않은 상태였는데, 딱 먹기 좋은 안주였다.



개구리도 주려고 했지만 먹지 않았다.

이후엔 호텔까지 걸어갔다. 호텔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술과 안주를 산 후, 호텔에서 또 먹었다.


2일 차
2일 차엔 숙취와 함께 일어났다.
1일 차에 일본에서 문제가 되는 술이라는 -196 STRONG ZERO가 궁금해서 편의점에서 구매해 마셨는데, 술보단 음료수 느낌이 강해서 별다른 생각 없이 마셨다. 그리고 기억이 없다.
일정은 지켜야 하기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점심을 먹으러 길을 나섰다. 거리가 한산하니 기분이 좋았다.

목적지였던 가게가 문을 닫았다. 연말이라는 것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잠깐동안 거리가 한산한 것이 슬펐다.
아쉬운 대로 시부야에 있는 하치코 동상을 구경하고 주변에 있는 가게에 가기로 했다.
하치코 동상은 공사 중이었다. 가게에선 간단하게 먹었다.


오후엔 메이지 신궁으로 출발했다. 느긋하게 산책하니 숙취가 해소되어 좋았다.
건축물이 크고 거리가 넓어서 사람이 많았음에도 걷는 데 불편함이 없는 점이 또한 좋았다.



간식을 먹기 위해 하브스에 갔다.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리는 동안 뒤에 줄 서신 한국인 분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간식을 먹은 후 고양이 전광판, 도쿄도청 등을 구경했다. 도쿄도청은 연말 행사 준비 때문에 가까이 접근할 수 없었다.


저녁은 야키니쿠를 먹기 위해 신주쿠로 갔다.
신주쿠엔 외국인과 일본인 모두 많았는데, 해가 지고 날이 어두운 탓인지 거리에 술 취한 사람이 많았다.
사람들이 들고있는 술이 '-196 STRONG ZERO'였던 것을 보면, 이 술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말이 사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는 안내 방송이 계속해서 나왔고, 일본 경찰로 보이는 사람들이 거리를 순찰하고 있었다.

연말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메인 스트리트에서 한 번만 꺾었음에도 가게 대부분 문을 닫은 어두운 골목이 나왔다.
골목엔 호스트바가 매우 많았고 덩치 큰 외국인이 각 문을 지키고 있었다. 그 외국인이 호객 행위를 하는 모습이 꽤나 무서웠다.
야키니쿠는 원래 한국에서 가게 예약을 했는데, 당일 일정이 밀려 시간을 지킬 수 없어서 취소했다.
아쉬운 대로 웨이팅이 없는 야키니쿠 가게를 찾아다녔다. 점차 구글 별점이 낮은 곳으로 갈 수밖에 없었고, 도착한 가게는 역시나 아쉬웠다. 그래도 고기는 역시 맛있다.

저녁을 먹은 후엔 오모이데요코초에서 간단하게 생맥주를 마셨다.


현금이 부족해 카드로 계산하려고 했는데, 현금만 받는다며 나는 2층으로 올라가고 친구에게 출금해 가져오라고 하였다.
2층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친구를 기다린 경험은 매우 새로웠다. 현금만 받는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지 않은 것이 특히 아쉬웠다.
신주쿠와 오모이데요코초 모두 안좋은 기억이 크게 남아서, 만약 주변 사람들이 신주쿠가 어떠냐고 묻는다면 비추천할 것이다.
호텔 귀가 길엔 역시나 편의점에 들러 안주와 술을 구매했다.
온몸으로 자기는 맵다는 것을 내비치는 컵라면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맛은 매콤해서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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