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SSAFY
SSAFY에서 DB, Spring, Vue에 대해 배웠다.
대학생 때 HTML, CSS, JS를 활용한 웹 퍼블리싱을 자주 담당했는데 그때 Vue나 React 등을 알고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이 생겼다. 확실히 한 번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아직 Vue를 활용할 줄 안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제 역할은 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다.
2024년 4월엔 무슨 공부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 Inflearn에서 Spring 강의를 들었는데 떠오르는 내용이 없는 것을 보아하니 잘못 공부한 것 같다. 다시 들어야겠다.
5월
여행 플래너 웹 사이트
그동안 학습했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국내 여행 플래너 웹 사이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기능 설계부터 구현까지 모든 과정을 팀원과 함께 진행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개인적으로 ERD 설계가 매우 힘들었다.
간단하게 생각나는 테이블만 만든 후 필요할 때마다 추가하기엔 나중이 두려워서 처음 설계할 때 생각을 많이 했다.
테이블을 그렸다 지웠다를 반복해 완성하는 데에 이틀 이상 걸렸다.
그래도 구현할 때 DB 스키마를 건드리지 않아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API 설계, 초기 화면 디자인, 구현 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2024년 5월은 프로젝트에 대부분을 투자했다. 배운 것이 정말 많다고 생각해서 재미있는 한 달이었다.
6월
Spring Security 스터디
SSAFY 방학이 시작되고 Spring Security 스터디 활동을 시작했다. 총 10명이서 진행했다.
Spring security in action second edition을 읽으면서 몰랐거나 궁금한 점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확실히 스터디를 하니 압박감이 생겨서 완독 할 수 있었다.
특히 영어 원문을 읽는 것이었기에 혼자 공부했다면 중간에 포기했겠다고 생각했다.
스터디를 통해 1 회독을 끝냈고 지금은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 다시 읽고 있다.
OPIc 시험
모든 기업이 외국어 자격증을 물어봐서 시간이 남는 6월에 공부하고 시험을 봤다.
사실 어떤 방식으로 시험이 진행되는지 전혀 몰라서 한 번 경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신청했다. 물론 공부도 하기는 했다.
지금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혀서 다음에 시험 볼 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다.
Solved.ac Platinum 달성
6월 16일 드디어 solved.ac Platinum을 달성했다.
사실 Platinum을 달성할 마음이 없어서 느긋하게 올릴 생각이었는데 Github을 꾸미면서 마음이 바뀌었다.
6월 29일에 현대 오토에버 코딩 테스트를 봤는데 꾸준히 공부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전반적으로 코딩 테스트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알고리즘 공부는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
2024년 6월은 쉬면서 필요한 활동을 한 한 달이라고 정리하고 싶다.
소감 및 계획
1분기에 비해 다양한 활동을 하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크게 성장한 2분기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프로젝트를 했기 때문으로, 직접 구현하며 필요한 부분, 궁금한 부분을 찾으며 이해하는 것이 효과가 큰 것 같다.
하반기에는 총 세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스스로 얼마나 성장할 지에 대한 기대와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걱정이 있다.
평소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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