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 11기에 합격하기 위해 노력한 내용에 대해 회고를 하고자 한다.
SSAFY 에세이, 시험, 면접 내용 등은 모두 대외비이므로 여기선 내가 SSAFY 11기에 합격하기 위해 한 행동들을 정리할 것이다.
나는 전공자이다.
1. 에세이
가장 먼저 SSAFY 홈페이지 등을 찾아보며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할 태도를 정리했다.
이후 이와 연관 지어 SSAFY가 필요한 이유를 솔직하게 작성했다. 에세이에 기반해 면접이 나올 것이 뻔했기에 이에 대한 대답을 막힘없이 하기 위해선 사실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SSAFY는 취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교육을 위한 것이라는 것도 고려했다.
2. 테스트
개인적인 생각으로 코딩테스트는 벼락치기가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마치 수학문제를 푸는 것처럼 유형이 정해져 있고 이를 파악하기 위해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몇 개월 전부터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있었기에 SWEA D2 ~ D3 문제를 풀며 준비했다.
3. 면접 준비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오픈카톡방에서 면접 스터디 모집이 빠르게 올라온다.
내 인생에 면접이라고는 대학교 입학 면접뿐이었기에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서울까지 가서 대면 면접 준비를 하기엔 성격이 내향적이고 시간도 아깝다고 판단해 혼자 준비하기로 계획했다.
그렇게 이틀 정도가 지나고 성실하게 준비하지 않는 나를 발견한 후 곧바로 비대면 면접 스터디에 참여했다.
비대면이기에 대면에 비해 시공간적 여유가 있고 마음도 편해 유익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4. 결과
합격
5. 하고 싶은 말
비대면 면접 스터디라도 하자.
사실 혼자 준비해도 붙을 사람은 붙는다. 하지만 나는 아니다.
비대면 스터디임에도 불구하고 대답을 횡설수설했다. 하지만 점차 진행하면서 나아졌고 막바지엔 비대면 스터디에 참가한 스스로에게 고마웠다.
내향적인 사람은 대면 면접 스터디에 참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될 텐데 이에 비해 비대면 스터디는 용기가 덜 필요하므로 이를 공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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